--<혹성탈출:새로운 시대> 정보--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2024년 개봉한 미국의 SF 액션 영화입니다. 웨스 볼이 감독을 맡았으며, 피에르 불의 동명
소설이 영화의 원작입니다. 2017년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속편이자, 영화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입니다. 팀 버튼마저 실패한 <혹성탈출> 속편 잔혹사를 끊어낸 건, 루퍼트 와이어트가 들고 나온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2011)입니다. 루퍼트 와이어트는 이야기를 되풀이하는 대신, 프리퀄 형식을 통해 ‘인간이 무슨
이유로 유인원의 지배를 받게 되었는지에 대한 해답’을 새롭게 제시했습니다. 그 중심에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역사 속 줄리어스 시저의 외침을 수혈받은 듯한 유인원 시저(앤디 서키스)가 있었습니다. <진화의 시작>은 인간이 아닌
원숭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도 전작들과 차별화를 이뤘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14), <혹성탈출: 종의 전쟁>(2017) 3부작으로 이어지며 오리지널 못지않은 성공을 일궈냈습니다.
<혹성탈출:새로운 시대>는 시저가 사망한 후 몇 세대가 흐른 시점에서 출발합니다. 시저는 사후, 불멸의 신화로
거듭났습니다. 이제 그는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유인원들의 위대한 시조입니다. 그사이 지구의 지배자가 된 유인원은
과거 자신들이 인간의 지배를 받았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렸습니다. 인간은 그들에게 지능 낮은 짐승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원숭이 세상이 된 셈입니다. 등장인물로는 노아 - 오웬 티그, 프락시무스 시저 - 케빈 듀랜드, 라카 - 피터 메이컨, 안나야 - 트래비스 제프리, 코로 - 닐 샌디랜즈, 다르 - 사라 와이즈먼, 수나 - 리디아 페컴, 실바 - 에카 다 빌, 노바 / 메이 - 프레야 앨런, 트레베이선 - 윌리엄 H. 메이시, 코리나 - 이천 래크먼 등 있습니다.
--<혹성탈출:새로운 시대> 줄거리--
인류의 시대는 끝났고,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땅에서 유인원
리더 프락시무스는 완전한 군림을 위해 인간들을 사냥하며 자신의 제국을 건설합니다. 한편, 또 다른 유인원 노아는
우연히 숨겨진 과거의 이야기와 시저의 가르침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의문의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인간과 유인원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노아와 유인원들은 자유를 향한 여정 속에서 많은
도전과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서로 다른 종족 간의 갈등과 이해의 폭을 넓혀가며, 노아와 유인원들은 함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합니다.이 과정에서 CGI와 실사가 완벽하게 융합된 화려한 액션 장면들이 펼쳐지며,
향후 새로운 전개가 기대되는 여운을 남깁니다.
--<혹성탈출:새로운 시대> 스포와 관람평--
이 영화는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서, 유인원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보여줍니다. 시저의 장례식 이후 몇 세대가 지나면서 유인원들은 성년식과 같은 전통적인 의식을 유지하며, 새로운 세대로 이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 소녀 노아의 등장으로 인해 유인원들은인간과의 공존을 꿈꾸게 되며, 서로 다른 종족 간의 갈등과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서 유인원 사회의 진화와 발전을
다루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화의 시작>부터 관객의 주의를 확 채고 시작했던 것을 생각했을 때,
<새로운 시작>은 빌드업만 주야장천 하다가, 볼 만하다 싶을 때 멈춰서는 인상이 강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전 흑성탈출 리부트 시리즈 영화들만큼은 아니지만 준수하다는 평이고, 스토리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CG와 영상미에 대해서는 모두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유인원들의 표정과 감정 묘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습니다.관람평을 잠깐 살펴보면 구성은 정석이나 새 시작의 참신함은 부족했다고 합니다. 익숙한 이야기를
버무려서 CG로 도금함 <혹성탈출> 뉴비기닝이라는평도 있었습니다 최첨단 기술력으로 훌륭하게 던져지는 영화라는
평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