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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차 대세 꺾인 이유?화 전기 차가 고전하는 이유?

by 사는것들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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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모았는데요. 요즘 전기차에 대한 기대가 시들해진다고 합니다. 왜 한창 인기 있던 전기차~무슨 일이 생긴 건지 알아봅시다.

전기차의 기본 개념

배터리: 전기차의 핵심 부품으로, 전기를 저장하여 모터에 공급합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가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전기 모터: 배터리에서 공급된 전기를 이용해 차량을 구동하는 장치입니다. 내연기관과 달리 연소 과정이 없으므로 매우 조용합니다.
충전 시스템: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가정용 충전기부터 고속 충전기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제어 시스템: 배터리와 모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차량의 성능과 효율성을 최적화합니다.
주요 제조사와 모델
테슬라(Tesla)는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모델 S, 모델 3, 모델 X, 모델 Y 등 다양한 모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니산(Nissan)의 리프(Leaf), 쉐보레(Chevrolet)의 볼트(Bolt), 현대의 아이오닉(Electric)과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 기아의 EV6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기본 구조

내연기관: 주로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으로, 고속 주행 시나 배터리가 방전된 상황에서 차량을 구동합니다.
전기 모터: 배터리에서 전기를 공급받아 차량을 구동하거나 내연기관을 보조합니다. 저속 주행이나 정차 시 주로 사용됩다.
배터리: 전기 모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배터리는 비교적 작으며, 전기차 배터리 용량보다적습니다.
제어 시스템: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의 작동을 조절하여 최적의 연비와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동력원을 전환하거나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회생 제동 시스템: 차량이 감속하거나 브레이크를 밟을 때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여 배터리를 충전하는 시스템입니다.


전기차 판매량이 왜 줄었죠?

올해 1분기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50%넘게 줄었다고 합니다. 기아는 에이 EV.EV9등 새로운 전기차까지 출시했는데 판매량이 줄었다고 합니다.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테슬라도 올해 1분기 전기차를 38만6,810대 판매하면서 계획했던 42만 대를 크게 밑돌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테스라는 전기차 가격을 대폭 할인하기도 했습니다.

 

전기차가 고전하는 이유?

전기차가 안 팔리는 이유는 높은 금리 때문에 전기차 수요가 많이 줄었기 때문입니다.보통 자동차는 할부로 사는데, 금리가 높아지면 갚아야 할 할부금이 늘고 자연스럽게 차 사는 사람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전기차는 비싼 배터리 가격 탓에 일반 차에 비해 가격도 높은데 각 나라 정부에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전기차 보조금을 감축하면서 소비자 부담은 더 커지게 된 것입니다.
전기차 충전 시설 등 관련해서 인프라가 부족하니깐 충전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데도 주행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전기차를 사는 것에 발목을 붙잡는 것입니다.
신기술 등장후 대중화 되지 못하고 머물면 캐즘(Chasm)의 덫에 걸려 극복하지 못하게 됩니다

 

업계는 경쟁 중?

상황이 바뀌니 전기차 기업들은 전략을 바뀌어 전기차 가격을 계속 내리면서 저가형 모델도 발표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역시 가격을 계속 저리자 영업이익륲이 크게 줄어 저가형 '모델 2' 출시 일정을 앞당기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전기차인 BYD역시 최대 20%까지 가격을 내렸다고 합니다.
최근 전기차의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두 가지 이상의 동력원을 사용하는 차량으로, 일반적으로 내연기관(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하여 구동합니다. )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위기를 전기차는 어떻게 극복해 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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