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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날아라 허동구>줄거리,소개,관람평

by 사는것들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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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날아라 허동구> 등장인물, 소개-


영화 <날아라 허동구>는박규태 감독의 2007년작 영화 날아라 허동구입니다. 공개된 영화 날아라 허동구 정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박규태 감독의 2007년작으로 정진영, 최우혁, 윤찬, 권오중 등이 출연하며
러닝타임은 96분이며 12세 관람가며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허동구:11살 동구는 학교를 무척 좋아합니다. 
IQ 60에 정신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밝고 천진난만한 소년입니다.
준태:동구 짝꿍입니다. 심장이 약해서 달리거나  뛰어놀 수 없습니다.
동구 아버지: 동네에서 치킨집합니다. 동구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기만을
 바라며 억척스럽게 살아갑니다.

 

-영화 <날아라 허동구> 짧은 줄거리-

 

 

초등학교 6학년인 동구(최우혁 분)는 치킨집 사장인 
아버지 진규(정진영 분)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동구는 IQ 60의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진규는 아들 동구가 무사히 초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는 동구를 특수학교로 전학 보내려고 합니다. 
진규는 동구가 계속해서 일반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에 처합니다.
치킨을 뇌물로 먹여도, 무릎 꿇고 빌어도 안 되는 애타는 상황 속에서
 진규는 어떻게든 아들 동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어느 날 동구는 선수가 부족한 야구부에 물당번으로 들어갑니다.
야구의 룰도 모르는 동구는 야구공이 날아오면 눈을 감습니다. 
그런데 야구 선수가 모자라 동구가 선수로 뛰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동구를 위해 마음을 열게 된 준태가 야구를 가르쳐 주기로 합니다.
운동을 하고 싶어도 심장이 약해 할 수 없었던 준태는 야구 룰을
 너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준태는 동구에게 야구공을 못 맞추면 그냥 방망이를 공에 갖다 대라고 
번트를 알려줍니다. 야구는 아웃되지 않고 홈으로 돌아와야 하는
 경기라는 것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야구는 동구가 세상과 소통하는 길이 되었던 겁니다.
이 영화는 장애아동과 그 가족의 일상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평가받았으며 정진영과 최우혁 등 배우들의 연기도 호평받았습니다.

 

-영화 <날아라 허동구> 관람평-

학교에서 소외되고 사회에서도 약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동구와 동구 아버지는 함께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이 영화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세상과 맞서지 않고,
 사회 속에서 장애인도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늘 행복한 동구의 웃음에서 순수함이 묻어나는 따뜻한 영화입니다. 
8.63의 높은 평점을 가지고 있으며, 작품성, 흥행 선으로 판가름할 수
없는 진한 감동이 있는 좋은 가족 영화라는 평이 있습니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으며, 어리지만 동구와 준태의 우정도 멋있었다는
평도 있습니다. 허동구는 어릴 적부터 꿈꾸던 비행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입니다. 꿈을 향해 힘들게 나아가는 도중에 겪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과 도전을 그려냅니다.
사람과 얽혀있지만,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전해줍니다. 허동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 질를
전할 수 있습니다.
영화 <날아라 허동구>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멋진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향해 노력하면서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날아라 허동구>를 보면 옛날에 비해 한국 사회의 의식 수준이 
많이 발전한 것을 체감하게 됩니다. 권오중의 야구부 코치로써 보여 주는
연기는 그리우면서도 따뜻한 마음 주며 나쁜 사람도 있지만 좋은 사람도
세상에는 있다는 감동을 전해 줍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가족들이 고통받는 그런 영화가 아니라 지능은
 부족하지만 학교에서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일반 학교에 잘 적응하여
졸업시키고 싶어 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알려 주는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잔잔한 스토리 결말이 영화를 본 후에도 후회하지 않는다는
 호평도 있습니다. 장애우들을 바라보는 시선과 편견을 깰 수 있는 영화로
순수하고 맑은 동구를 어른들이 장애우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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