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출연자 및 소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에 개봉한 한국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에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동명의 영화(박중훈,고 최진실 주연)를리메이크한 작품으로,
111분 러닝 타임이며 감독은 임찬상으로 2014년에 개봉하였습니다.
조정석과 신민아가 주연을 맡았으며, 윤정희,배서우,라미란,점무성,
이시언 고규필,서강준이출연지으로 나오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입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간단한 내용-
대한민국 보통 커플, 9급 공무원 영민(조정석)과
미술 학원 입시 강사인 미영(신민아)은 대학생 시절 소개팅으로
만나 4년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마냥 행복할 줄만 알았던
달콤한 신혼생활도 잠시. 사소한 오해와 마찰들이 생기며
‘결혼의 꿈’은 하나둘씩 깨지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신혼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미영과 영민은 알콩달콩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직장에서 일을 하던 영민은 대학교 시절에
첫사랑이었던 ‘승희(배우 윤정희)’와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멋진 모습으로 나타난 승희의 모습에 영민은 잠시 흔들리고 맙니다.
그 후 승희는 대학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제안했고,
영민은 거절하지 못하고 함께 하게 됩니다다.
그러다 영민은 즉흥적으로 집들이를 연다며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그 시각, 계획에 없던 집들이 소식에 놀란 미영은 음식을 배달시키며
애써 화를 참아봅니다.
도대체 말이 안 통하고 자기 멋대로인 철부지 남편 ‘영민’
사사건건 잔소리만 늘어가는 아내 ‘미영’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왜 이렇게 힘든 걸까?. .
상상하고 꿈꿔 온 결혼, 그 이상의 ‘속’ 깊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분석과 후평-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신혼부부의 오해와 갈등을 그린
한국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원작인 고 최진실, 박중훈 주연이었을 때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리메이크작에 대한 우려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또 다른 느낌을 주는 코믹하면서 개성을
잘 살려낸 영화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배우 조정석과 신민아의 연기합과 사랑스러운 캐릭터도
한몫을 했습니다. 신혼부부의 고민과 갈등을 통해 소소한 눈물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영민의 실수와 잘못을 가려가며 영화를 본다면
스토리 면에서는 아쉽게 다가오며 장르가 가진 매력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전체적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현실적인 부분이 많이 담긴영화로 웃다 울다 하는 대사가 많아,
힘든 요즘 웃음을 짓게 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소박하고 알찬 내용이
왜 리메이크를 했는지 알려 주는 것 같습니다.
영화<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추천하니다. 너무 웃어서
볼이 아플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영민(조정석)은 시를 쓰느라 아내가 아프다는 말을 여러 차례 하는데도
가벼이 넘깁니다. 시를 쓸 때는 컴퓨터 앞에 앉아 아내에게 자신이
마실 커피를 타 달라고 요청합니다. 아내가 결혼 생활에서 여러 가지
힘듦을 토로해도, 영민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시 쓰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시인인 영민이 시 쓴답시고 내팽개쳐 놓은 것들은 시보다 훨씬 더 가치롭고
중요한 것들입니다. 사랑, 결혼생활, 아내, 일생 생활을 똑바로 영위하는 것,
등등. 이런 중요한 일들을 내팽개치고 시 쓰기에만 열중하는
영민의 모습은 시 쓰기와 시인에 관한 환상을 깨뜨립니다.
일상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는 가벼운 것들 현실을 직시하게 되는
많은 에피소드가 있어 일상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하는
영화인것같습니다.평점 8.39로 꽤 높은 평점은 받은 영화로
신민아와 조정석의 캐미가 정말 좋았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녀, 부부 관계에 있어서 고민 있거나 힘드신 분들
달달하면서 가볍게 볼수도 있고 영화로 공감대도 좋았던 재미도 더해주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추천 합니다
한국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추천해도 무색하지 않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