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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뷰티> 출연진,정보와 후기

by 사는것들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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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 뷰티 감독과 출연진 소개-

 

아메리칸 뷰티는 2000년 2월에 개봉한 영화로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청소년 관람불가로 감독은 샘 멘데스이며 스티브 스필버그의 추천으로 이 작품을 연출하게 되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이 영화는 제72회 아카데미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5개 주요 부문의 상을 받았으며, 제5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3개 부분을 수상 했고 총 89회 수상과 160회 후보에 지명된 평가를 받고 있는 성공적이 영화입니다. 주연은 레스터역으로 케빈 스페이시: 잡지사 직원으로 , 해고당하기 일보 직전이며 무기력한 일상을 살아 가고있습니다.결혼 생활은 형식에 불과하며 외동딸 제인의 미움을 받고 있으며 제인 친구 안젤라를 만난 후 자유를 추구하기 시작합니다. 캐를린역으로는 아네트 베닝:부동산 소개업자로 일하며 성공 집착이 강하고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그 외 도라 버치, 웨스 벤틀리 등이 있습니다.

 

 -영화 정보-

레스터 번햄(케빈 스페이시 분)은 좌절감으로 가득 찬 잡지사 직원으로 하루하루를 무기력 속에서 살아갑니다. 
아내와 딸은 그가 한심한 실패자라고 낙인찍어 놓았고 직장의 상사는 그를 해고하려고 합니다. 부동산 소개업자로 일하는 
아내 케롤린(아넷트 베닝 분)은 수완가로 자처하고 완벽주의를 외치며 물질만능의 길을 추구합니다. 둘의 현재 결혼생활은 단지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한 형식뿐이고, 외동딸 제인(토라 버치 분)은 전형적으로 반항적인 10대 소녀가 
아버지를 향해 내뱉는 분노를 넘어 아예 사라져 주길 바랄 정도로 미워한다. 제인의 학교를 방문한 레스터는 딸의
 되바라진 친구 안젤라(메나 수바리 분)를 보는 순간 한눈에 욕정을 품게 됩니다. 이것이 레스터로 하여금 자신을 완전하게 변화시키는 동기를 부여하게 됩니다.자기를 해고하는 상사를 공갈 협박하여 목돈을 받아 내어 젊은 날 갖고 싶었던 오래된 스포츠카를 구입하고, 안젤라를 염두에 두고 보디빌딩을 위해 차고에서 벤치프레스를 하는가 하면, 고급 마리화나를 피기 시작하고, 새로운 직업으로는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햄버거 가게에서 고기를 굽는 것입니다. 레스터는 기억 속에서 이미 사라진 자신의 소년기를 회복하려는 듯이 자유를 추구합니다. 하지만, 옆집으로 해병대 출신 대령(크리스 쿠퍼 분) 
가족이 이사 오면서 일은 복잡해집니다. 사무적으로 철저해 보이고 군대식 권위로 동성애자를 경멸하는 대령에게는 기죽어 사는 아내(알리슨 제에이 분)와 말없이 기분 나쁘게  온갖 것을 비디오로 찍는 취미를 갖고 있으며 대마초를 밀매하여 
큰돈을 만지는 고교생 아들 리키(웨스 벤틀리 분)가 있습니다. 제인은 곧 조용하고 진지하게 사물을 바라보며 신념이 강해 보이는 리키에게 관심이 깊어지고, 친한 친구였던 안젤라는 자신의 성경험에 대하여 자랑을 들어주던 제인으로부터 외톨이가 되자 레스터와의 색적인 접근을 시도합니다. 그사이 케롤린은 성공한 부동산 대리인과 바람을 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사격장에 나가 신나게 총을 쏘아 대는데... 죽음에 직면하면 살아왔던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고 합니다. 물론 그것은... 일순간에 끝나는 장면들이 아닙니다.

 

-아메리칸 뷰티 후기-

결말에서 약간 애매하게 오픈엔딩스럽게 끝내는 스타일인 듯 왜 사람을 안보여주고, 괜히 벽을 보여주는지 좀 답답했습니다. 딱 부러지게 인물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는 거 무척 선호하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평소에는 영화에서 이러는 거 싫어하긴 하지만, 아무튼, 이 영화가 무척 훌륭한 영화라는 것만은 분명히 알겠습니다. 아메리칸 뷰티의 의미는 다양합니다. 
인간의 본성과 욕망, 사회적 압박 등 많은 요소들이 뒤섞여 있습니다. 가장 고급스러운 장미의 이름, 금발에 파란 눈, 전형적인 미국 미인, 일상에서 느끼는 소박한 아름다움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여러 가지 문제로 삶에서 허무함과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이 어떤 계기를 통해 일상에서 소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 있는 아름다움과 행복을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메리칸 뷰티> 함께 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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