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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아름다운 드라마 멜로 영화 <남은 인생 10년> 줄거리와 느낀점

by 사는것들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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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일본의 작가 코사카 루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오카다 요시카즈와 와타나베 마코가 각본을 맡았다고 합니다 감독은 후지이 미치히토이며 여자주인공은 고마츠 나나, 남자주인공은 사카구치 켄타로이며 그 외 쿠로키 하루, 마츠시게 유타카, 릴리 프랭키, 야마다 유키, 나오, 이구치 사토루, 다나카 테츠시, 하라 히데코 등이 나오는 드라마, 멜로, 로맨스 영화입니다 사계절을 절제된 영상미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소개

일본 드라마 멜로로 2023년 5월 24일 개봉작으로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125분 러닝타밍을 가지고 있는 두 남녀의 슬픈

사랑이야기로 난치병 진단을 받아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마츠리와부모와 인연을 끊고 도쿄에서 살고 있으며 직장에서 해고당하여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카즈토의 이야기입니다

 

줄거리

꽃다운 스무 살, 마츠리는 수 만 명 중 한 명이 걸린다는 폐동맥성 질환이라는 난치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아주머니가 준캠코더에 중요한 순간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동창회에서 마츠리는 같은 반 친구였던 카즈토를 만나고 두 사람은 짧은 시간에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두 사람은 함께 하면서 섦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츠리는 칼럼 작가로 취직을 하고 카즈토 역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삶에 의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아름다운 사계절을 함께 보내고 카즈토는 자신의 마음을 마츠리에게 고백했지만 마츠리는 그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마츠리의 건강은 조금씩 악화되고 사랑한다는 카즈토에게 자신에 대해 아는 것도 없다며 돌아서 가다가 쓰러지고 맙니다. 자신의 상태가 안 좋다는 것을 느낀 마츠리는 카즈토와 마지막 여행을 떠납니다. 곧 죽음을 앞두고 있는 주인공을 전면에 내세우지만 '죽음' 대신 삶에 대해 그려내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느낀 점

이 영화를 만들 당시 감독은 꼭 주인공을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로캐스닝하길 원했다고 합니다.
두 배우의 감성적인 분위기가 영화 내용과 정말 잘 어울려 최고의 캐스티로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벚꽃 배경이  밖에 없었던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최근 본 영화 중 슬프고도 아름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뻔한 스토리의 슬픈 영화이긴 하지만 자신의 인생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라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평론

여율 워낙 낮지만 8.16 평점 점수가 높은 편입니다. 감상 포인트에서는 연기가 높게 평점 점수를 줬는데 
두 배우 주인공이  잔잔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잘 소화한 듯합니다.고마츠 나나는 “이 영화가 일본에서만 그치지 않고 해외에서도 많이 개봉해서 영광이다. 한국에 와서 직접 저희가 영화를 만든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내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영화가 이렇게 나라를 넘어서
 여러 곳에 전달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1년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서 일본의 사계절을 소중하게 담아내려고 노력한 작품. 이렇게 애정을 가진 영화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어서 영 광다”라며 각별한 
작품을 통해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예매 관객의 64% 이상이 1020 세대에 집중된 관객 분포는 지난 국내 극장가 선풍적인 흥행을 이끈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와 유사한 양상입니다. 또한 개봉 이후 꾸준히 높은 좌석판매율과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 만족도와 입소문을 확산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마츠리의 남은 시간들을 상징하는 사계절의 변화도 섬세하게 담아내기 위해 1년에 거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영상미를 아름답게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한 미치히토 감독이 빛을 발휘하는 영화라고 합니다. 또한 원작자이자 희귀병으로 세상을 떠난 코사카 루카의 가족들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들을 영화의 에피소드에 녹여내었다고 하니 더 감동이 되어 평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재개봉 예정도 있을 정도로 영화의 각색이, 기묘한 느낌을 만드는 좋은 작품이라는 호평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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