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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안 먹으면 죽는다? 하루 기초 권장량은?

by 사는것들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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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비타민C의 중요성

2. 하루 기초 권장량

3. 비타민C고용량 요법의 장점

4. 비타민C 고용량 주의 사항

1. 비타민C가 우리 몸속에 없으면  왜 사망할까요? 

비타민C를 처음 발견한 이야기 1497년에 수개월 동안 항해를 하던 선원들이 원인 모를 병에 걸려서 죽게 되었습니다. 그때 잇몸에서 피를 흘리는 증상이 있어서 그 병을 괴혈병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1747년에 영국의 해군 군의관인 제임스 린드가 군인들과 함께 수개월간 항해를 하는 도중에 군인들이 괴혈병에 걸려서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이러한 군인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라임 과즙을 사용했습니다. 라임 과즙을 먹고 죽어가던 군인들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 괴혈병을 치료한 물질이 추후에 비타민C로 밝혀지면서 비타민 C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필수 영양소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비타민C는 철분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필요합니다 또한 결합조직을 이루는 콜라겐 합성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래서 비타민C가 몸에서 부족해지면 약 3개월 정도 지나면서 점차 몸의 점막에서 출혈이 생기기 시작하고 뼈의 변질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괴혈병은 비타민 C 공급되지 않으면 결국 여러 장기에 출혈로 사망하게 됩니다. 
우리는 평소에 비타민C를 따로 먹지 않아도 이렇게 살아가고 있죠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우리도 모르게 음식으로 조금씩이라도 비타민C를 공급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조금씩이라도 먹고 있는 과일과 채소 등의 비타민C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괴혈병이 걸리지 않고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2.하루 기초 권장량은?

비타민C를 음식으로만 먹어도 되는데 왜 비타민C 영양제를 먹는 것일까요? 그 비타민C는 하루에 얼마 정도 용량을 먹어야 하는 것일까요?
  비타민C 하루 기초 권장량은 약 100mg 정도입니다.이 정도의 양은 우리가 일반적인 비타민C 영양제를 생각해 본다면 매우 적은 양입니다. 요즘 많이 드시고 계신 비타민C 영양제 용량을 보면 한 알에 1000mg 즉 1g 정도 됩니다
즉 하루 기초 권장량의 약 10배 정도를 먹고 있습니다. 기초 권장량은 100mg밖에 안되는데 왜 이렇게 용량이 많은 비타민 C 영양제가 나오는 걸까요? 바로 영양제 용량을 결정하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는요 하루 기초 권장량이라는 개념이 있고 두 번째는 세포 기능이 최적화되는 최적 권장량이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기초 권장량은RDA(Recommendsd Daily Allowance의 약자)라고 부릅니다. 약 100mg도 안 먹으면 계열방이 걸릴 수 있다는 수준의 용량입니다.  그런데 세포 기능을 최적화시켜주는 용량은 ODA(Optimal Daily Allowance의 약자)의 하루 권장량은 약 1000mg~6000mgㅇ비니다. 물론 최근엔 비타민c 고용량 요법 (맥아도스:megadose)을 많이 하면서 더 많이 드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아무튼 RDO와 ODA라는 두 가지 다른 개념이 존재합니다.  최근에 나오는 비타민c 영양제들은 oda 개념에 맞춤배추면서 한 알에 1000mg짜리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참고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V-nkUZrplI 

 

 

 

3.비타민C고용량 요법의 장점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세포를 손상시키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고용량 비타민 C를 섭취하면 체내 항산화 수치가 증가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 방지 및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릴 확률을 줄이고, 질병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이나 피로가 누적될 때 고용량 비타민 C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용량 비타민 C를 섭취하면 피부가 더욱 탄력 있고 젊어 보일 수 있으며, 주름과 색소 침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비타민C 고용량 주의 사항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과다 섭취 시 대부분의 여분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소화불량, 설사, 복통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섭취량을 줄여야 합니다.
장기간 섭취하면 옥살산 수치가 증가하여 신장결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결석의 병력이 있는 사람들은 고용량 비타민 C 요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응고제(혈액 희석제)를 복용 중인 경우, 비타민 C가 혈액 응고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화학요법 약물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용량 비타민 C 요법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복용 중인 약물과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철분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철분 결핍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유익할 수 있지만, 반대로 철분 과잉 상태인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철분 과다로 인한 혈색소침착증(헤모크로마토시스)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 C 고용량 요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나 수유부는 비타민 C 고용량 요법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비타민 C는 태아와 신생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고용량 섭취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섭취량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한 섭취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 C 고용량 요법을 시작할 때는 처음부터 고용량을 섭취하지 말고, 서서히 증량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는 식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소화기계에 가해지는 자극이 줄어들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번에 나누어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용량 비타민 C 요법을 시행할 때는 천연 비타민 즉 감귤류, 키위, 딸기, 브로콜리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비타민 C의 흡수율을 높이고, 추가적인 영양소도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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